새해목표 9

새해 빙고 - 2021년

혼돈과 혼란의 2020년. 계획한 것들은 거의 하지 못했던 한 해이기도 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가 빠르게 보급되겠지만 예전과 같은 생활을 되찾기까지는 여전히 힘들 것으로 보이는 2021년이다. 그리하여, 올해는 새해 목표 만다라트 대신 새해 빙고를 하기로 한다. 신축년에는 더 신나고 더 행복하고 더 재미있는 그리고 건강하고 편안한 한 해가 되자. Cheers to the New Year! 2월 4일 추가: 타로 자격증 나누는 감사일기 (블로그) 부캐

새해목표 - 2020

새해 계획 프레임으로 작년에 사용했던 만다라트는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작년에는 모든 칸을 채우고자 노력했는데 올해는 쉽게 생각나지 않는 것은 그냥 마음 편하게 넘어가기로 했다. 여러 해 동안 새해 계획을 세우면서 알게 된 팁이라면 가급적 형용사 표현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최선을 다해 영어 공부하기' 보다는 간결하고 구체적인 "매일 영어 기사 하나 읽기" 등이 더 오랫동안 지키기도 쉽다. 만다라트란? 새해 계획은 괴물 투수 오타니의 ‘만다라트’ 따라잡기로 | TONG 새 학년을 맞아 계획들 세우느라 분주할 때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신년 목표와 행동 계획을 분명히 세우고 나면 그만한 보람도 없다. 어떤 방법으로 짜야 효과가 더 좋을까? 일본의 괴물 투수 오타니가 고등학생 때 활용해 화제..

[보스턴 일상] 새해목표 - 2019

2019년 새해 목표는 만다라트로 작성해보았다. 일본 투수 오타니 쇼페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사용했다는 기사를 최근에 발견했고, 나도 도전해보기로 했다. 만다라트 설명 및 엑셀 양식 다운로드는 여기로.초등-중-고등학생 이후로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서 새해 목표 설정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이 표를 작성하는데 열흘 정도 걸렸음에도 채우지 못한 칸이 있다. 일 년동안 차근차근 이루면서 무엇이 부족했는가도 알아봐야겠다. 외적 경쟁력 코어컬러는 네이비, 그레이, 베이지/화이트 + 포인트 컬러 마젠타, 딥 그린 헤어컷은 3월, 6월, 9월, 12월 캡슐 옷장과 코어 컬러를 유지하면 자칫 심플해지기 때문에 악세서리 (특히 벨트, 스카프) 적극 활용해서 지루하지 않게. 챌린지 해보고 싶던 패션 아이템은 찢어..

새해목표 - 2018

매년 4-5 가지 테마의 새해 목표를 정했는데, 생각해보니 결국은 자기 관리와 자기 발전으로 나눠지는 것 같아서 올해는 미니멀하게 두 개로만 나눠본다. 자기 관리 1. 건강을 가장 소중한 재산이다 운동: 최소 일주일 3회, 우버 대신 대중 교통 이용하자. 치아: 치실과 마우스 워시 매일 사용하자, 연간 2회 치과 찾아가서 정기 검진 받자. 집밥: 페스코 채식주의자로 거듭나자. 2. 외모도 경쟁력이다 깨끗한 피부를 위한 루틴을 지키자. 깔끔한 스타일링: 캡슐 워드로브(capsule wardrobe), Price-per-Wear 지속하자.메이크업은 자신감 있는 하루 생활 리듬을 시작하기 위한 투자이다. 정돈된 헤어 3. 머니 챌린지로 11월 세일을 마음 가볍게 맞이하자 4. 네트워킹도 소중한 인연이 될 수 ..

[보스턴 일상] 새해목표 -2017

1. 건강 a. plant-based 위주로 식단 구성하자 그린 스무디 비건 요구르트 다양한 채소 섭취 b.*업데이트* 월 17회 스피닝이 목표 c. 치아 건강에 신경쓰자 치실과 마우스 워시는 매일 밤마다 사용하자. 2. 자기 관리 2017년에는 '관리'와 '발전'을 나눠서 목표를 세워본다. a. 깨끗한 피부, 정돈된 헤어, 깔끔한 스타일링 Sephora 무료 메이크업 클래스 최대한 활용하자 (참고한 블로그 포스팅은 여기) 일주일 한 번씩 네일 관리 받자 LuxePass 본전을 뽑아보자 ($395). 의류, 신발,악세사리 쇼핑은 전략적으로 하자 Top: 하얀색 위주로 Pants: navy, gray 계열로 여름 옷은 물 빨래가 가능한 원피스 적극적인 악세사리 매칭을 통해 구매 리스트 작성하자 b. 블로그..

[보스턴 일상] 2016년 돌아보다

새해 목표 월별 리뷰: 1월, 2월, 3월, 4월, 상반기 리뷰, 7월, 8월 마지막 몇 달동안은 심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이제는 기다림의 시간이다. 인생의 세 번째 대운을 최대한 촘촘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가고나니 잘 보냈는지 잘 모르겠다. 2017년 새해 목표을 세우는 것이 막막하고 의욕도 없다. 상반기 리뷰를 바탕으로 2016년 한 해를 돌아본다. 1. 건강 치아 건강 - 치실, 어금니 칫솔, 마우스 워시 매일 사용하기 [중] 치실 사용은 그럭저럭 만족스럽지만, 마우스 워시는 좀 더 노력해야 할 듯. 불소가 많이 든 마우스 워시는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항목이다. 스피닝 [상] 일주일 평균 4회는 꼬박꼬박 다녔다는 점에서는 성공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