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마사 스튜어트 리빙)
하얗고 쫀득쫀득한 (떠먹는) 요구르트가 좋아♡
한국에선 매일 아침마다 과일, 아보카도, 그라놀라를 넣어서 먹었는데. 오히려 다양한 유제품이 넘치는 이 곳으로 와서는 자주 사먹지도 못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매일 먹는 양을 생각하면...비용이 가장 부담스럽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만들어 먹는게 경제적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할머니께서 수제 요구르트 만들어주셨을 때, 시중 가격을 알려 드리면 혀를 끌끌 찼던 기억도 나고. 어차피 유산'균'으로 만드는 것이니 시중 제품과 비교해서 청결도 크게 차이 없을 것 같고. 높은 등급 우유로 만들면 오히려 안심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알라딘의 램프처럼 요청만하면 튀어나오는 아마존에서 검색해보니 다양한 요구르트 메이커가 존재하더라. 그 중에서도 판매 1위라는 이 제품이 눈에 들어온다. 500개가 넘는 제품 리뷰도 대체로 호의적이고 (4.5/5), 낙타에 태워본 가격도 최저가와 비교했을때 $2 채 되지 않는다.
미국 우유 등급 링크와 VILI YOGURT STARTER 제품
조만간 계절이 바뀌면서 정리한 옷을 thrift shop에 갖다 줘야 하는데, 그 때 한 번 눈여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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