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미국 생활/보스턴, 달콤쌉사름한일상

[보스턴 일상] 콜럼버스 데이 주말에 쇼핑한 것들

보스턴돌체씨 2015. 10. 13. 05:01


휴일만 되면 어김없이 쏟아지는 세일의 유혹에서 벗어날려고 발버둥쳤는데, 완벽하진 못했다. 그래도 꾹 참고 아울렛을 가진 않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사진은 오늘 스피닝 복장. 걸치고 갈 후드티는 생략.

  • 트레이닝 팬츠 - 레깅스 타입의 뉴발란스 제품. TJ Maxx에 갔다가 내 사이즈를 발견하고 냉큼 집어왔다. Heat 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라, 스피닝 하고 돌아올 때 좋을 것 같다. 살짝 타잇하긴 한데, 입다보면 늘어나겠지. $24.99
  • 양말 - 세탁할 때마다 사라지는 양말들. 공용 세탁기를 요모저모 꼼꼼하게 살펴보는데도, 막상 집에 오면 1-2켤레씩 사라져 있다! 결국 새로 6켤레 구입.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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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야 하는 여행을 떠날 때마다 간절했던 투명한 파우치. 항상 지퍼백에 액체 화장품 넣고 다녔는데, 그게 언제부턴가 좀 부끄러워졌다. 계속 눈여겨 보던 베라 브레들리 제품이 추가 25% 세일과 프리쉬핑이 있다고 해서 냉큼 주문서 넣었다.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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