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번째 감사일기
하나. 쌀쌀하지만 나가서 걷기 좋은 화창한 봄날이었다.
둘. <귀멸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고 한 번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다.
셋. Lettace wrap 의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를 배달 주문했다. 워낙 푸짐해서인지 저녁을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코로나는 끔찍하지만 그 전에는 배달받기 힘들었던 음식들을 이렇게 손쉽게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넷. 올해 들어 처음으로 모찌코 팬케익을 만들었다. 마침 주문한 라즈베리도 있어서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
다섯. 파워 낮잠 후에 일어나니 피로가 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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