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번째 감사일기
하나. 샐러드가 너무 먹고 싶고 날씨가 좋아서 트레이더 조에 갔다. 저녁 시간이라 오래 기다릴 것을 예상하고 갔는데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둘. 저녁으로 샐러드 한 봉지를 다 먹었더니 배가 든든하다.
셋. 새벽 3시에 어김없이 층간 소음이 있었다. 하지만 재택을 하니 오후에 잠시 눈 붙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넷. 내일 보러 가기로 했던 집이 오퍼를 수락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도 매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아직은 희망적이다.
다섯. 집을 보러갈 때 '휴가' 대신 '코로나 휴가'를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나름대로 신경 써주고 마음 써주는 Susan 이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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