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번째 감사일기
하나. 이번 주간 타로 리딩 조언 카드와 맞닿아 있는 글. 이번 한 주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순수하게 감사하고 즐거워하면서 보내자고 생각해본다.
둘. 이사도 했겠다 18개월만에 쇼핑해볼까 하고 시내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아니, 왜 이렇게 문 닫은 레스토랑과 가게들이 많은지. 대신 거리에는 한꺼번에 돌아온 학생 인구로 복작복작. 보스턴은 미국의 대학 타운이 맞는 것 같긴 하다.
셋. 스트레스성 탈모가 심해져서 바꾼 샴푸/린스가 30% 세일을 하길래 구입했다. 아직 젊은 나이이고 탈모 제품은 최소 3개월은 써야한다고 해서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있다.
넷. 크게 다르지 않게 마법이 시작되었다. 별 것은 아니지만 건강하다는 증거로 생각하면 다 감사한 일이다. 또한, 3일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덤이다.
다섯. X 덕분에 마블 <what if> 시리즈를 잘 봤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오는 4편이 가장 재미있었다. 많은 마블 주인공은 백남인데 what if 가 되니 여성, 유색 인종이 주인공이 되는 1-3편 시나리오도 몹시 좋았다.
모닝 타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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