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번째 감사일기
하나. 처음으로 해피아워 중간에 나왔다. 7년차이지만 소속감을 느낄 수 없고 딱히 말걸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억지 호기심을 갖는 것도 힘들다. 성실한 사람으로 마음 한 구석이 편치 않았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둘. 또다시 주말이 돌아왔고 혼자 보낼 시간이 두렵다.
셋. 다소 걱정했던 team retreat 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았다. 스케줄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도 좋았고 야외에서 먹는 점심도 맛있었다.
넷. 오늘도 생각을 해보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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