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번째 감사일기
하나. 사무실 출근을 기념한 네트워킹 아침 식사가 있었는데 가지를 못했다. 아침 식사를 가기 위해서 화장도 신경쓰고 단정하게 떨어지는 원피스를 입고 갔는데 예상치 못한 홍콩과의 컨퍼런스 콜. 그래도 Gabe 가 대신 픽업해줘서 든든한 아침/점심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
둘. 지난 주부 고기없는 월요일 12주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주는 팔라펠 보울에 흑미인데 맛있다. 생각보다 더 환하게 나와서 다음 주에는 냅킨이라도 아래에 깔아야할 것 같다.
셋. 운동을 하자. 제발.
막상 시작하면 2시간까지도 거뜬하게 하는데 왜 이렇게 시작하기가 힘들까.
넷. 오늘 나의 배움은 무엇인가.
생각보다도 빠르게 그리고 동시에 느리게 가고 있는 시간의 흐름이다. 이번 주가 지나면 9월도 절반 이상 지난 것이고 이벤트가 2달 앞으로 다가온 것이기도 하다. 이벤트를 생각하면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가도 집에 가는 것을 생각하면 눈 감고 일어나면 떠나기 전 날이었으면 좋겠다.
추석까지 8일
할로윈까지 48일
행사까지 60일
떠나는 날까지 65일
생일까지 74일
크리스마스까지 103일
다섯. 생각할 것이 많은 인터뷰.
모닝 타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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