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번째 감사일기
하나. 매년 접종했던 독감 예방 주사인데 올해는 유달리 컨디션이 좋지 않다. 팔이 너무 뻐근해서 들 수 없을 정도이고 울렁울렁 아프기 시작한다. 코로나 백신 때문일까.
둘. '가장 두려운 순간에 가장 가장 단호한 선택'
가장 두렵고 힘든 순간을 이겨내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교육을 받고 다양한 경험을 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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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독감 예방 주사과 더불어 수면 부족으로 인해서 결국 3시간 병가를 냈다. 푹 자고 일어났더니 조금 나아졌다.
넷. 저녁 독서 타임을 갖기 위해서 잠시 눈을 붙인다는 것이 완전히 잠들어 버렸다.
다섯. Weijia 에게 프로젝트 설명을 하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다. 사실 당연한 질문이었는데 내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참을성이 적어진다는 것을 느꼈다. 역시 너그러운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내 상태부터 좋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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