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버킷 리스트/우공이산 프로젝트

Tacoma Sewing Workshop

보스턴돌체씨 2012. 7. 18. 06:01

상당한 재봉 실력을 가지고 있는 H 에게 1:1 과외를 받으며 완성한 것들. 

천은 Jo-Ann 에서 구입.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한 곳인데, 방대한 양의 fabric, yarn 등등 온갖 크래프트 작업에 필요한 것들은 다 찾을 수 있는 곳이었다. 규모뿐만 아니라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재료 구입 가능. 들어서자마자 너무 많은 선택들 사이에 고민하다가 사진을 찍는 것도 잊어버렸다.  찾아보니 내가 사는 매사추세스주에는 W. Roxbury에 지점이 하나밖에 없다는 점이 못내 아쉽다.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확실하게 알아두고 싶었던 가방 만들기에 도전.

만든 가방 한개는 할머니께 선물로 보내드릴까 생각 중. 

(천 2장 사용- 각 1야드씩)







두번째는 박음질만 하면 되는 식탁보. 팔팔 끊는 찌개 그릇 놓을때마다 식탁에 자국이 남을까봐 걱정했었는데.이젠 걱정 덜었다.  

(바닷가재 천은 2야드 사용, 플로랄 천은 관대한 친구 H 로부터 선물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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