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버킷 리스트/우공이산 프로젝트

슬라이드 쉐어 현황

보스턴돌체씨 2016. 3. 12. 23:06



2016년 새해 목표에서 자기 관리 스킬로 올렸던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쉐어. 1월과 2월은 전혀 하지 못했는데, 3월에도 하지 않으면, 2016년 내내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3월 31일이 되면 이미 올해도 25%가 지난 셈이다. 정말 시간 빠르다.


용기를 내어 열어본 내 슬라이드 쉐어 계정.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는 내 프레젠테이션(슬라이드)를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발표하는 것보다도 더 부끄럽다. 효과적인 비주얼 전달 방법을 터득하지 못하고, 얼룩덜룩한 것을 보여준다는 자괴감마저 들 때가 많다. 이럴 때면, 디자이너 친구 kidd 의 타고난 감각이 너무나도 부럽다.


오호라. 그나마 조금 신경써서 만들어봤던 사물놀이 슬라이드는 다운로드마저 15회. 내 슬라이드를 다운로드까지 받은 사람들이 있다니! 조금이나마 자신을 갖고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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