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밖에 남지 않은 2012년.
새해에 떡만두국을 먹어야 한다는 J는 진짜 만두 빚기에 나서다.
차례를 지내는 우리 집은 떡국 대신에 차례상에 올라왔던 나물반찬을 버무린 비빔밥과 탕국을 먹었기 때문에 만두를 빚어본 것은 처음이었던 나.
만두속: 돼지고기 간 것, 당면, 두부, 파
외숙모에게 공수받아온 바베큐 폭립.
시간은 좀 걸리지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고추장이 들어가서 미국 레스토랑에서 파는 폭립들처럼 무한정 달달하지 않은.새로운 아이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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