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J의 선물로 마스크 스트랩을 한 번 쓰기 시작하니 그 편리함에 눈을 떠버렸다. 사무실 출근하기 시작하면 쓸 일이 계속 있을 것 같아서 봉보 이니셜 아크릴 체인 마스크 스트랩을 주문했다.
초록창에 검색해보면 정말 많이 나오는 마스크 스트랩 중에서 봉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원하는 이니셜을 따로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메시지를 넣는 것이 아니라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니크한 마스크 스트랩이 될 수도 있는 법이라 마음에 들었다. 어떤 것을 넣을까 하다가 블로그 이름이기도 한 Life is Dolce 로 주문서를 넣었다.
주말에 주문했는데 이틀만에 배송을 받았다. 정말이지 한국의 빠른 배송은 세계 최고인 것 같다.
옷이 가벼워지면 패션 소품으로도 재활용하기 위해서 낙낙하게 60cm로 주문했다. 오자마자 신나서 찍어봈다. 알록달록 귀여우면서도 화려해서 마음에 들고 아크릴이 참 가벼워서 좋다.
구입할 수 있는 링크는 아래:
구달의 <아무튼, 양말>
기억하고 싶은 구절은 없었지만 예쁜 양말이 어디에 파는지 알게 되었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강다니엘도 신었다고 하는 그린 블리스 동물 양말이다.
양말은 유기농 면으로 만들어졌고 가격은 7000원이다. 귀여운 고양이, 세련된 치타부터 제주도 해녀들까지. 예쁜 디자인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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