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번째 감사일기
하나. 비가 그친 틈을 타서 트레이더 조에 갔다. 롱 위켄트 기념으로 카모마일 두 단을 사왔다. Spring elegance!
둘. 지난 금요일에 만났던 터커가 계속 생각난다. 15 파운드이지만 아직 태어난지 4개월도 되지 않는 아기라서 비틀비틀 졸면서 마중 나왔던 것. 발을 만져도 순둥하게 가만히 있었던 것. 안으면 너무 따뜻했던 것까지 다시 생각해도 너무 소중하다.
셋.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여기에 올려둔다.
넷. 모처럼 늦게 일어났다. 푹 자고 일어나니 확실하게 기분이 좋아서 많이 불안해하지 않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
다섯. 내일부터 6월 시작이다. Erika를 만나고 그녀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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