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미국 생활/보스턴, 달콤쌉사름한일상

보스턴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여름 위시 리스트를 작성하다

보스턴돌체씨 2013. 5. 20. 02:45

보스턴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여름. 이번 여름에 꼭 해보고 싶은 것들. 다 cross out 할 수 있게! 


Hatch Shell Summer Concert 

7월 3일, 4일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불꽃놀이와 Boston Pops Orchestra 연주를 하는 Hatch Shell. 아직 6월 뮤지션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꽤 유명한 뮤지션들이 왔었다고 하니 실망하진 않을 것 같다. 


Shakespeare on the Common 

Boston Common 에서 하는 셰익스피어 연극. 작년에는 잘 모르는 정치극이라서 패스했었지만 올해는 '베로나의 두 신사' 이라고 하니 꼭 가서 볼 생각. 


Elaine and Jerome Rosenfeld Concerts in the Courtyard 

이건 Museum of Fine Arts, Boston 에서 기획-진행하는 썸머 콘서트 시리즈.  7월 말- 8월에 있는 공연 중 하나 보러 가게 될 듯. 


Swan Boat Ride 

Boston Common에서 15분 정도 탄다고 하는 스완보트. 가격도 $3 정도로 꽤 저렴하다.

이거 타봐야지. 


Downtown Crossing Block Party 

매주 목요일 5시부터 8시까지. 이것도 꽤 재미있을 듯하다. 야외에서 알코올 마시는것을 철저히 금지해서인지 현지 애들이 정말 재미있다고 했었던 기억이. 



deCordova sculpture park 

지난주에 여기 좋다는 얘기를 들은 후부터 갑자기 너무 가보고 싶어진 곳.

입장료 adult $14, student $10 그리고 zipcar 회원은 $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 간 김에는 Gropius House 도 들렸다가 오면 좋을듯. 


 Arnold Arboretum 

작년에 한번 가봤는데, 선선한 저녁에 걸어다니면 좋을듯.

일년에 한 번 있는 피크닉 데이에 잊지 않고 가보고 싶다. 물론 올해는 이미 끝났지만. 


The Mrs. Carter Show World Tour 

7월 23일. TD Garden.  비욘세 공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