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여름. 이번 여름에 꼭 해보고 싶은 것들. 다 cross out 할 수 있게!
7월 3일, 4일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불꽃놀이와 Boston Pops Orchestra 연주를 하는 Hatch Shell. 아직 6월 뮤지션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꽤 유명한 뮤지션들이 왔었다고 하니 실망하진 않을 것 같다.
Boston Common 에서 하는 셰익스피어 연극. 작년에는 잘 모르는 정치극이라서 패스했었지만 올해는 '베로나의 두 신사' 이라고 하니 꼭 가서 볼 생각.
Elaine and Jerome Rosenfeld Concerts in the Courtyard
이건 Museum of Fine Arts, Boston 에서 기획-진행하는 썸머 콘서트 시리즈. 7월 말- 8월에 있는 공연 중 하나 보러 가게 될 듯.
Boston Common에서 15분 정도 탄다고 하는 스완보트. 가격도 $3 정도로 꽤 저렴하다.
이거 타봐야지.
Downtown Crossing Block Party
매주 목요일 5시부터 8시까지. 이것도 꽤 재미있을 듯하다. 야외에서 알코올 마시는것을 철저히 금지해서인지 현지 애들이 정말 재미있다고 했었던 기억이.
지난주에 여기 좋다는 얘기를 들은 후부터 갑자기 너무 가보고 싶어진 곳.
입장료 adult $14, student $10 그리고 zipcar 회원은 $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 간 김에는 Gropius House 도 들렸다가 오면 좋을듯.
작년에 한번 가봤는데, 선선한 저녁에 걸어다니면 좋을듯.
일년에 한 번 있는 피크닉 데이에 잊지 않고 가보고 싶다. 물론 올해는 이미 끝났지만.
The Mrs. Carter Show World Tour
7월 23일. TD Garden. 비욘세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