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미국 생활/보스턴, 달콤쌉사름한일상

미국 생활은 심심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으로. 아이스크림 먹는 FroYo Friday

보스턴돌체씨 2013. 5. 25. 07:14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이가 시린것과는 별도) 정말 아이스크림 너무 좋아한다.

일본에서 먹은 맛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한때 아이스크림 기계를 사야하는걸까 하고 심각하게 고민했었던 적도.


한국의 레드망고/아이스베리와 같은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주로 셀프 서비스, 나중에 용량을 달아 가격을 매긴다는점.  


뉴욕에서 왔다고 하는 16 Handles

Yelp 리뷰는 1) 너무 금방 녹는다 2) topping 이 평범하다 가 가장 많았고, 3)유니크한 맛은 몇개가 있다 로 마무리. 호불호가 갈리는 리뷰는 경계하는 편이지만,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이곳으로 가보기로 결정했다. 




비가 오기 직전의 후덥지근한 오후에 아주 적합했다. 아이들이 바글바글. 근처에 유대인 학교에 있어서 키파 쓴 남자애들도 많이 보였다. 


오늘은 좀 욕심냈더니 $5.90 최고가 갱신.  salted caramel, euro tart, peanut butter confession, pomegranate tart, mango. 



리뷰를 보고 알고 가긴 했지만,  모찌와 곰모양 젤리는 없다. 대부분 과일 혹은 초콜렛. 




주소: 1308 Beacon Street, Brookline, MA 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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