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번째 감사일기
하나. AW21 stafffing 을 하느라 오랫만에 하루종일 서 있었다. 실내에서 마스크 쓰고 많은 수의 사람을 상대하는 것은 처음이라 약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일단 다들 마스크를 쓰고 왔다는 것에 안도했다.
둘. 오랫만에 하는 실내 행사라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로나 검사 예약을 했다. 예약 시간보다 한 시간 빨리 갔는데도 금방 하고 나올 수 있음에 감사하다. 시간 엄수를 하게 하면 저녁을 사먹으려고 했는데 덕분에 돈도 굳었다.
셋. X가 보내준 what if 를 보았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지만 점점 더 흥미로워진다. 이렇게 또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내는 마블이란.
넷. 도서관에 들려서 책도 반납하고 트레이더 조에 들려서 오트 밀크도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앞으로 사무실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다섯. 주문했던 비타코스트가 무사히 도착했다. 다음엔 맥주 효모도 잊지 말고 꼭 사야지.
모닝 타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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