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각
3월 독서 기록 포스팅을 드디어 끝냈다. 더 이상 늦어지면 안된다는 마음에 한꺼번에 했더니 너무 힘들다. 앞으로는 한 권씩 미리 정리해둬야겠다.
라인 메신저 그룹에서 떠돌아다니는 이미지. 내 경우는, 3주째가 되니 learning에서 growth 로 조금씩 생각이 움직이는데 올바른 방향이네.
홈오피스
줌 미팅도 4-5개씩 하니 하루가 금방 간다. 오히려 중간 중간 이동 하는 시간이 없으니 쉴 틈이 없어서 더 머리가 아픈 것 같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자신의 영향력을 확장 시키려고 하는 야망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참 피곤하다. 생각해보니 이런 사람들은 집 안에서도 생활/업무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편안한 집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안전하고 편한 주거 공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한데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게 아닌 공공의 문제이다.
식단
아침: 구워놓은 오트 와플 위에 해동한 라즈베리와 블루베리
점심: 에어 프라이어로 구운 템페와 두부를 토핑 삼은 샐러드
저녁: 어제 사온 소고기 스테이크와 작은 고구마 두 개
운동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든 하루라서 패스했다.
셀프체크인
- 오늘 가장 긍정적인 순간은? 어버이날 카드를 미리 써서 우체국에서 보낸 점
- 만약 오늘 하루를 다시 보낼 수 있다면 어떻게 바꿀 것인가? 왜 그렇게 느끼는가? 미팅/이메일에 한 가지 이상의 생각을 말하거나 (쓰거나) 한 것을 바꾸고 싶다. 미쿡인들은 한 번에 하나의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것을 선호해서 두 가지를 섞기 시작하면 꼬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웰빙의 과학> 3주차 과제는 Kindness 와 Social connection 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자가 격리 중인데 참으로 하기 어려운 과제지만 이 덕분에 학생 인턴인 Cathy 에게 안부 문자 보내고 다음 주 금요일에 버추얼 점심 같이 하자고 연락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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