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 정도 계속 비오고 우중충했는데 5월 첫 주말은 마치 여름날처럼 화창했다.
오늘 만난 오리 가족. 무서운 캐나다 구스들만 보다가 진짜 오리를 보니 너무 귀여웠다.
화창한 날씨 탓에 나와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다들 코로나19 자가 격리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미국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가 있다는 기사가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그냥 여는게 나을 수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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