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버킷 리스트/계획과반성

코로나 시대의 일과 삶 69일: 한국에서 보낸 금스크를 받다

보스턴돌체씨 2020. 5. 24. 03:18

3개월치 마스크를 한꺼번에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동생이 다시 보내준 금스크가 도착했다. 여름 내내 재택 근무이긴 하지만 자가 격리 권고가 끝났기 때문에 이렇게 마스크가 있으니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

 

미주 한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가보면 마스크를 구할 수 있다는 동네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환자 수가 높은 편인 매사추세츠는 아직 구하기가 힘든 것 같다. 

 

보스턴 시는 밖에 나갈 때 입과 코를 가리지 않으면 $300 벌금을 매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뛰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하지 않은 경우가 아직도 많고 공원에서 10명 이하로 모여서 피크닉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주보다 잘 지키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동안은 긴장을 늦추지 않을 생각이다. 

 

동생은 지난 번과는 다르게 모바일 앱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마스크 보냈다고 한다. 정리한 링크는 아래: 

 

해외마스크, 04 미국으로 마스크 보내기, 모바일앱 이용편

#모바일앱 이용편 step1. 핸드폰에 '우체국'앱을 설치 후, 로그인한다. 메인화면에서 'EMS예약'을 선택 → '국제특급(EMS)'을 선택한다. step 2-1. 이전에 EMS를 보낸 적이 있으면, 자동으로 저장된 내용��

dotorimuk202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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