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도 시간은 간다. 어느새 8월이 되었다.
이렇게 여름이 다 지나갈 것 같아서 아마존에서 리뷰 좋은 해먹을 하나 샀다. 와이즈 아울 (wise owl) 이라는 미국 회사이나 제조는 중국에서 한다. 도착한 해먹은 물병보다도 작은 사이즈라서 정말 마음에 든다.
그동안 그렇게 많이 보이던 해먹들은 다 어디에 갔는지. 나무는 많지만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진 아이들을 찾지 못해서 허둥대다가 날씨가 흐려지면서 빗방울이 내려와서 그냥 집에 왔다. 다음 주에는 꼭 아침에 나가서 반나절 있다가 와야지.
주문하고 한 달 조금 안 되서 도착한 토리 버치 천 마스크들. 토리 버치 이번 시즌 신상과 같은 패턴으로 만들어져 있고 100% 폴리에스테르이다. 안에 필터를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코에는 와이어가 있고, 귀 고무줄로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다.
가격은 $35로 재료값/배송/인건비 다 합쳐서 $25, 두 비영리 단체 기부금 $10 이라고 한다.
We are selling these for what they cost us to produce, plus a $10 donation that will be divided between two organizations. $5 will be donated to International Medical Corps working to stop the spread of COVID-19 in the United States and around the world, and $5 will be donated to the Tory Burch Foundation, working to advance women’s empowerment and women entrepreneurs. Here is the price breakdown: materials, labor and packaging ($12) handling costs ($6) shipping ($7) donation ($10).
장보러 갈 때 쓰기에는 조금 불안하지만 집 앞에 간단히 나갔다 오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이게 뭐라고 다른 패턴으로 또 사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다:
- 일본어 스터디
- 링글 : 온라인 인플루언서 (40분)
- 영어 스터디
읽다:
-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 Real Simple 8월
- In Style 8월
- 피플 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