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감사일기
하나. 새해에는 매 달 한 권의 개인 재무 책을 읽기로 했다. 영어로 읽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속도가 느려서 결국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서울에서 리디북스를 가져왔고 국문으로 읽기로 했다. 이번 달에 고른 책은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이고 하루 만에 다 읽었다. 이렇게 쉽게 전자책을 구해서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둘. 오늘도 너무 화창해서 한 시간동안 나가서 산책을 했다. 점점 봄이 다가옴에 감사하다.
셋. 클럽하우스에 가입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매일 사용하다보니 여러 번 마주치게 된 사람들이 생겼다. 방에 들어가면 환영해주는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하다.
넷. 층간 소음으로 새벽 4시에 깼다. 선호하는 방법으로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덕분에 6시 행사 준비를 여유있게 할 수 있었다.
다섯. 인터넷 속도를 낮춘 후로 연결이 좋지 않은 때가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작년 재택 근무 시작할 때 사무실에서 가져온 휴대용 와이파이를 쓰기 시작했다. 이 기기를 집에서 사용하게 해 준 사무실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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