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버킷 리스트/나누는 감사일기

나누는 감사일기 3/11/2021

보스턴돌체씨 2021. 3. 12. 10:15

39번째 감사일기 

 

하나. 연방정부(federal)과 주 정부(state) 텍스 리턴 신청이 무탈하게 접수되었다. 수정 사항 없이 잘 처리된 것에 감사하다. 

 

둘. 아침 식사하면서 확인한  Susan의 이메일에 약간 패닉했다. 하지만 심호흡 한 번 하고 타로 리딩을 했다. 결코 미신적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나온 카드를 보면서 머리를 정리하고 다른 시각에서 전략을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또다른 셀프 매지니먼트 툴이 생김에 감사하다. 

 

셋. 두통과 복통 콤보로 아침을 시작했다. 하지만 자유롭게 병가를 낼 수 있고, 쉬는 것에 대해서 크게 상관하지 않는 매니저가 있음에 감사하다. 

 

넷. 브런치 두 번째 글을 발행했다. 내가 쓴 글을 퇴고한다는 것은 지루하지만 이렇게 조금씩 근육을 키울 기회가 있음에 감사하다. 

 

다섯. 쿡유니티 크레딧이 들어와서 또 주문서를 넣었다. 장보고 요리하는 마음이 다시 생길 수 있을까? 그 때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는 수단이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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