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활성화 계정이 되었을 만큼 오랫만에 블로그에 돌아왔다. 비공개로 되어 있던 포스팅들도 공개로 변경했다. 2018년 시작할 때만 해도 야심만만하게 블로그 목표를 세웠는데, 정작 일 년을 마감하는 지금 다시 돌아보니 한 것이 별로 없다. 통계를 보니 하루 평균 100명 정도가 들어오고, 주로 인스턴트 팟 검색어로 들어오는 것을 발견했다. 인스턴트 팟은 5쿼트로 시작했다가 이사하면서 팔고 다시 3쿼트를 사서 여전히 아주 잘 쓰고 있다. 달걀 삶기 : 물 끊이고 달걀 넣은 후 조마조마했던 마음은 언제 경험했나 싶을 정도로 잊어버렸다. 당근+ 버터넛 스쿼시 스프 만들기: 겨울철 점심은 역시 따뜻한 스프가 제격이다. Saute 에 아보카도 오일을 두른 후 당근을 넣고 볶는다. 잘 볶은 상태가 되었으면 손질된 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