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reading list 라던가 도서 목표량은 세울 필요가 없었는데.
대학교 1학년때, 평일 1일 1권, 주말 1일 2권 목표를 세웠던 것은 제외. 그렇게 1년을 보냈더니 정말 책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라섹을 한 후로 눈이 많이 약해지기도 하고, 예전만큼 진득하게 읽어내려가는 집중력도 떨어졌다.
그리하여 reading list 를 만들어서 여름동안 읽어보려고 한다.
트위터에서 접한 서평을 보고 홀딱 반해 버렸다. 얼른 도서관에 신청해두었는데, 읽어보고 마음에 들면 하드 카피로도 소장할 계획.
친구가 추천해서 지금 읽고 있는 책. 20대가 아닌 점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더 늦기 전에 읽고 느껴볼려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저자의 이력도 특이해서 찬찬히 읽어보려고 한다.
이것도 친구가 강력히 추천한 책. 도서관 대기에 올려뒀는데 언제쯤 읽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한국어 번역본으로도 나온 아주 유명한 책. TED 강연 도 정말 훌륭했다. 이거 역시 도서관 대기 리스트.
소장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꼭 읽어보는 댄 브라운의 신작. 이거 또한 냉큼 도서관 대기 리스트에 올려두었는데, 600번대였던 것 같다. 이건 아마 이번 여름에 읽기는 힘들 것 같지만 일단은.
쉐릴 샌드버그. 미국 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항력 있는 여성들 중 하나. 책 프로모션 차, 모교인 하버드에서 강연을 했었는데, 감동 받고 그녀의 사인이 있는 책을 냉큼 집어왔다. 찬찬히 여름동안 읽어볼 책.
*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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