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번째 감사일기
하나. 이번 주 새로운 간식은 심플한 비트 스무디이다. 코코넛 워터에 시금치와 생 비트만 넣고 바이타믹스에 가는 심플한 레시피인데 너무 맛있다. 비트가 이렇게 단 맛이 많이 나는 채소일 줄이야.
둘. 다음 주 화요일에 클로징 하겠다는 이메일을 오후 늦게 받았다. 분명 어제까지 오피셜 날짜를 모른다고 하더니 갑자기 스펙터클하게 일이 진행된다. 근데 막상 내 마음이 준비되지 않았다. 뭔가 두렵다.
셋.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픽업했다. 150권까지 빌릴 수 있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처음 알게 되었다.
넷. 참 좋아하는 보스턴의 여름 날씨이다. 하늘은 파랗고 햇볕은 따뜻하지만 바람은 선선하게 불어온다. 산책 하기 안성맞춤.
다섯. 오전 5시 반에 일어나서 다시 7시까지 푹 잠들었던 아침이었다. 어제의 피로함이 쌓이지 않고 바로 풀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모닝 타로 리딩:
사용한 덱: 스미스 웨이트 (보더리스)
카드 | 카드 위치 질문 | 뽑은 카드 |
1 | 오늘 오전 | 10S |
2 | 오늘 오후 | 4C |
3 | 오늘 저녁 | 7S |
4 | 조언 | 5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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