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디아 국립 공원 Park Loop Road 가 거의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Jordan Pond.
사실 연못보다는 클럽 하우스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더 유명하다.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고 바라본 Jordan Pond 는 깜짝 놀랄만큼 투명하고 깨끗했다.
늦게 가면 많이 기달려야 한다고 해서 레스토랑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 30분에 맞춰서 달려갔다.
Jordan Pond House 의 명물인 Popover. 따뜻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다. 한개는 무료. 그 이후부터는 $2.25
줄때 버터와 딸기쨈을 주는데, 꼭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블루베리 쨈을 요청하자. 더 맛있다. 전부 이곳에서 직접 만든 것들.
이 곳에서 질 좋은 홍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해서, 커피 대신 house blend black tea.
어제 랍스터롤을 먹지 못한 아쉬움으로 시켰다. 사이드는 4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
솔직히 랍스터롤의 맛은 그저그랬다.
메인주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서 디저트까지 양껏 시켰다.
Popover 안에 아이스크림 2스쿱이 들어있는 Popover-a-la-mode.
내가 고른 것은 블루베리와 피치. 직접 만든 것이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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