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미국 생활/보스턴, 달콤쌉사름한일상

[보스턴 일상] 결혼식에 초대받다

보스턴돌체씨 2015. 1. 1. 01:45



2015년 여행 스케줄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친구와 사촌동생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기 때문이다. 정말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만 초대한다는 (서양의) 결혼식이라는걸 익히 들었기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에 나를 초대했다는 것에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이제부터 걱정이 되는 것은 결혼식 하객 패션. 멋진 드레스가 있긴 한데, 아뿔싸, 컬러가 아이보리라서 입지 못 할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6월과 8월이라 여름용 드레스를 한 벌만 장만하면 될 것 같다.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괜찮은 드레스가 있는지 눈여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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