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헬스클럽 열심히 다녔을 무렵, GX 중 가장 재미있게 들었던 수업- 스피닝. 잠실로 이사 가고, 보스턴으로 이주한 후로 지금껏 하지 못했던 스피닝 수업을 다시 듣기로 했다. 몸무게는 몇 년쨰 전혀 변동이 없는데, 복부랑 허벅지가 정말 두꺼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젠 정말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량을 높여햐 하는 때가 온 것 같다.
혼자 하는 운동은 며칠 가기가 힘들어서, GX를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Fitrec에 스피닝 강좌가 있나 해서 찾아봤더니 과연 있더라. 요즘 여기서도 스피닝이 꽤나 인기인지 여기저기 스피닝 센터가 생겨나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정말 댄스 음악에 상체도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작들이 많았는데, 오늘 수업은 주로 하체 중심으로 트레이닝이 되는 느낌. 1일권 끊고 들어갔는데, 몇 일 더 해보고 pass를 살지 고민해봐야겠다. 다음 달 카드값이 좀 부담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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