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꾸준히 글 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시작한 2019년 매듭 짓기 프로젝트도 1/3 지점을 지났다. 2019년 10월은 천장 조명이 고장난 컴컴한 구석에서 환한 컴퓨터 모니터에 눈물 흘리면서 일했던 기억이 강렬하다. 그 때는 시간 가는게 참 고마웠다.
2) 10월의 이케바나 수업
처음으로 사이드에 놓는 법을 배워서 바로 적용해봤다.
3) 아쉬움이 남았던 Jonquils Cafe & Bakery 방문
원래 건축 전공이었던 패스티리 셰프가 주축이 된 예쁜 카페이다. 마치 3D 프린터로 만든 것 같은 케익이 유명한 뉴버리 스트리트에 있는 정말 예쁜 카페에 갔다. 오후 2시쯤인가 갔는데 남은 것은 커피콩과 다이너마이트 모양 케익 밖에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4) 보스턴 영사관의 개천절 기념 행사에 다녀왔다. 오랫만에 한국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그리웠던 한국 음식도 먹어서 정말 신났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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