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미국생활 21

[슬기로운 미국 생활] 필요한 기프트 카드 저렴하게 구하려면?

신종 개미지옥인 미씨쿠폰 덕분에 오늘 알게된 사이트 Raise.백화점 근처에 한두개씩 있는 구두방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약간 할인해서 구할 수 있는 것처럼 기프트 카드를 약간 할인해서 파는 마켓이다. 처음 게시글에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가 17% 할인이라고 해서 냉큼 가봤더니, 이미 그건 품절되고 15.5% 짜리만 남아있었다.$100 짜리 기프트카드를 할인과 프로모션 코드를 넣어서 $79.50에 구입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에 가서 현금으로 순수하게 reload 해온게 정말 아깝다. 결재 이후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결재 후에는 이메일로 온라인 기프트 카드 번호와 시리얼 코드가 날라옵니다. 그걸 스타벅스앱에 입력한 후에 원래 쓰던 카드로 옮기시면 끝. 다른 브랜드 기프트카드도 많은데, 할인폭이 그다지 크..

[슬기로운 미국 생활] 쇠고기 부위별 영어 명칭

' 가정’ 혹은 ‘가사’ 수업을 학창 시절에 들었다면, 한번쯤은 배웠을 쇠고기 부위별 명칭. 중학교 때인가 중간 고사 시험 문제로도 나왔던 것 같은데. 요즘 돌이켜보면 그 시절 배운 것들의 효용가치가 상당히 높다. 언젠가 부모를 떠나 자기만의 둥지를 마련할 때 쏠쏠하게 쓰인다고나 할까. 그런데 이런 과목을 여자들에게만 듣도록 하는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또한 남자들이 듣던 ‘기술’ 수업을 들었다면, 그것또한 많이 도움이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허나, 요즘 교과 과정을 잘 모르니 때문에 더 깊이 논의할 필요는 없을듯. 미국 마켓에 가면 항상 어느 부위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그나마 메뉴판에서 자주 봤던 스테이크 부위 정도는 눈에 익다. 생각난 김에 영어 명칭과 쓰임새를 한 번 정리해보았다..

[슬기로운 미국 생활] 미국 스타벅스 카드 사용하기

하루에 두번 가는 일도 허다한 스타벅스. 많은 논란이 있지만, 이미 '브랜드' 커피에 길들여져버린 나머지 어쩔 수가 없다.스타벅스 카드에 대해 진작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만들지 않았을까. 아마 카운터에서 카드를 집어들고 바로 돈을 충전해야 한다는 생각에 선뜻 손이 나서질 않았다.하지만 오늘은 큰 결심을 하고 스타벅스 카드를 집었고 $10을 충전했다. 곧바로 $5 넘게 쓰긴 했지만; 카드를 등록하면 생일날 음료 무료 쿠폰이 우편으로 온다고 한다.스타벅스 1회 방문하여 등록한 카드로 구입을 하게 되면, 별 한 개를 받게 된다. 별(★)이 다섯 개가 되면 Green 으로 등급 업. Green 등급 혜택 시럽 무료 추가 우유을 두유로 무료 변경 brew/iced coffee 혹은 tea 리필 (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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