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처음으로 참가했던 토스트 마스터즈 모임. Public Speaking skill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10개의 스피치 프로젝트를 무사히 끝내고 나면 competent communicator(cc)를 받게 된다. 사실, 여기까지가 나의 목표이고, 새해 계획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나는 딱 절반. 즉 다섯 개의 프로젝트를 마쳤다. 한 달에 두 번 모임을 갖는 우리 모임은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어서 쉽게 마칠 줄 알았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오산. 몇 달 전, speaker 신청 후 스피치 준비하고 있는데 받은 이메일에 빈정이 상할대로 상한 후에 모임에 나가기가 싫어져 버린 것이다! 교육 담당자가 나에게 너무 자주 스피치를 하는 것 같다며 다른 사람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