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번째 감사일기
하나. 신축 건물을 봤다. 동네, 버스 정류장으로부터의 거리, 가격까지 다 마음에 들었는데 기차 선로 근처라서 소리가 들린다. 많이 아쉽긴 하지만 있던 시간에 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둘. 이번 달은 킥스타터에서 첫 주문했던 <프리즘 타로> 덱으로 데일리 리딩을 한다. 종이 두께가 적당해서 셔플과 패닝이 잘 된다.
셋. 클하에서 별 것도 아닌 것으로 울컥했다. 생계와 연결되는 일이 아니었던 것에 감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는 별 것 아닌 것에 caring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넷. Firekeeper's Daughter를 완독했다.
다섯. 사고 싶은 책이 생겼지만 구입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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