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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후기 - 아이허브

보스턴돌체씨 2013. 5. 23. 04:02



신종 개미지옥 소개글 이후에 바로 구매 후기를. (방금 박스도 하나 받았다)

일단 예전에 구입했던 아이들부터. 


아발론 오가닉스의 오렌지색통 크림.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후기가 가장 많았다. 호불호가 갈리는 인공적인 오렌지향이 딱히 거슬리지는 않았지만, 바르고 나면 허옇게 흡수되지 않고 있는 그 모양이 좀 징그러웠다. 물론 2-3분 지나고 나면 흡수가 다 되긴 하지만. 바르면서 바로 흡수되는걸 좋아하는 나에겐 흡족하지 않았던 제품. 


닥터스 베스트의 히알루론산. 몇년전에 히알루론산이 정말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을때부터 생각나면 사서 먹곤 했었는데. 여기 와서 피부가 다시 안 좋아져서 꾸준히 사서 먹어보고 있는 제품. 지금 두통째 먹고 있는데 아직 딱히 이렇다할 효과는 없다. 그래도 일년정도는 지속적으로 먹어보려고 한다. 


아발론 오가닉스의 클렌저. 이것 또한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후기가 많았던 아이. 씻고 나면 뽀득뽀득 상쾌함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좀 안 맞았다. 뭐랄까, 일반적인 클렌저의 미끄덩함이 느껴졌던. 지금은 메이크업 제품들 빨아줄때 쓰고 있다. 


알바 보타니카의 여드름 피부용 스킨. 열심히 구매후기 읽고 샀는데. 열심히 세안하고 화장솜으로 닦았을때, 여전히 보였던 그 흔적들은 정말 충격이었다. 그런데 확실히 독하기는 독하다. 딱히 피부 개선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2/3만 쓰고 일단 남겨뒀다. 


마이쉘리(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네)에서 나온 클렌징 패드. 이것도 여드름 피부에 좋다고 해서 구입해봤다. 후기는 좋았는데, 나는 딱히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더라. 지금 있는것 쓰고 나면 재구매 의사는 없다. 




이건 오늘 받은 아이들.

치즈케익 만들기에 들어갈 바닐라, 유기농 아르간 오일, 나트라케어, 평이 엄청 좋았던 크림과 40$ 채워 넣기 위해 구입한 손 청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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