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미국 생활/보스턴, 달콤쌉사름한일상

[보스턴 일상] 스카프 인벤토리 정리하다

보스턴돌체씨 2015. 5. 4. 05:04



포멀한 드레스 코드다 보니,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악세사리에 눈이 많이 가기 시작한다. 요즘 세일 때마다, 가장 먼저 찾아보는 아이템은 바로 '스카프'.


그리하여, 스카프 인벤토리를 정리해봤다.

  • Gap - 민트/화이트 스트라입 - 선물
  • 한국 보세 - 아이보리/ 컬러풀한 깃털 프린트
  • H & M - 톤다운된 오렌지
  • Superdry - 오렌지/노랑 체크
  • 한국 보세 - 컬러풀한 술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던 스카프
  • 보세 - 톤다운 살구색 - 선물
  • 보세 - 검정 도트 - 선물
  • 한국 보세 - 퍼플/그레이 스트라입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봄/여름/가을 용 스카프는 많지 않다. 그리고 예상했던 것처럼 컬러 초이스도 전략적이지 않다.

내가 필요한 것은 정장에 잘 어울릴 흐물흐물 흘러내리는 실크/나일론 소재의 정사각형 스카프. 요즘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이 BrookBrothers 스카프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만만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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