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번째 감사일기
하나. 나 스스로 가꾸고 행복하게 지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해본다. 그래야 내면의 빛이 얼굴로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 같다.
둘. Maryanne과 함께 이스트 보스턴을 다녀왔다. 공사는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고 70%가 계약되었다고 한다. 인플레이션이 온다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사가고 나서야 조금씩 실감이 날 것 같다.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
셋. 7월 1일부터 해외에서 백신 맞았으면 2주 격리 없이 한국 방문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사관/영사관에 가서 서류 작성은 해야 하지만 그래도 획기적인 변화이고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렌다. 조금만 빨리 시행되었다면 좋았을텐데...이제는 이사가 너무 가까워져서 잘 모르겠다. 얼른 11월 비행기 표를 끊고 싶다.
넷.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같이 놀아주겠다는 지원자가 등장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신난다.
다섯. 사무실 출근이 내일로 다가왔다. 일단은 anxious 하고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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