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상자 /지구별 사파리

코로나 시대의 일과 삶: 서울 한달살기 #5 (feat 판교 메리어트 모모카페)

보스턴돌체씨 2020. 12. 2. 10:21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를 마치고 서울 한달살기를 시작한지 5일째 되는 날이다. 정보성 블로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일상 기록은 안 하기로 했지만 서울 한달살기라는 어쩌면 다시는 오지 않을 수도 있는 이 소중한 기회를 더욱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보스턴 돌아가서 힘이 필요할 때 보기 위해서 남기기로 한다.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모모카페에서 J와 평일 애프터눈 티를 하면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애프터눈 티는 오후 2-5시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음료는 커피와 홍차 메뉴에서 주문 가능하다. 가격은 3만 8000원. 

 

판교로 가기 전에 쿠팡 로켓 배송으로 주문했던 미니 세탁 건조대가 도착해서 빨래를 널고 갈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미국과는 다르게 집 안에 세탁기가 있어서 참 편리하다. 

 

어제 저녁에 했던 반영구 눈썹은 색이 진해지긴 했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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