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번째 감사일기 하나. 2월부터 고생하면서 만들었던 AAPI 프로그램이 오늘로 마무리 되었다. 참석자들이 이렇게 많은 질문을 한 (온라인) 이벤트는 처음이라서 나도 모르게 힘이 났다. 올해를 지렛대 삼아서 AAPI를 포트폴리오에 공식적으로 넣고 퍼포먼스 리뷰도 받고 싶다. 돈도 받으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하다. 둘. 오늘도 낮 최고 온도가 27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중앙 냉방 시스템이 갖춰져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셋. Susan 과의 미팅에서 많은 형용사가 붙은 칭찬을 들었다. 이 모든 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팀의 일원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인정을 받고 있음에 감사하다. 넷. 31번째 클하 북클럽 방을 진행했는데 사상 최대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고 또 나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