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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감사일기 4/17/2021

76번째 감사일기 하나. 접는 김밥을 드디어 만들었다. 생각했던 것처럼(?) 만들기가 간단하면서도 아주 맛있었다. 둘. 바이어 에이전트와 연락을 했고 내일 네 개의 집을 보러 가기로 했다. 셋. 피곤해서 낮잠을 자고 났더니 개운해졌다. 넷. 비/눈이 그쳐서 3일만에 산책을 나갔다. 다섯. 도서관에서 가서 책을 픽업했다. 책을 빌리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그 모습을 보니 오히려 안심이 되었다. 도서관 책을 본다고 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옮는 것은 아니겠구나.

나누는 감사일기 4/16/2021

75번째 감사일기 하나. 빨간머리 앤 타로 카드 덱이 무사히 도착했다. 둘. 긴 연휴를 시작한다. 셋. Informational interview 를 봤고 가고자 했던 마음이 조금 사라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하우스 헌팅을 하는 것만 남았다. 넷. 어제 유달리 심했던 층간 소음으로 인해 저녁 먹고 잠시 잠이 들었다. 재택 근무로 부족한 잠을 틈틈히 보충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다섯. 아침부터 눈이 왔다. 올해도 변화무쌍한 봄 날씨를 경험할 수 있는 보스턴에 살고 있구나.

나누는 감사일기 4/15/2021

74번째 감사일기 하나. 많이 기대했던 온라인 네트워킹 날이었다. 두 달동안 클하에서 연습해서(?) 속도나 (공명) 발음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여전히 쪼렙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감사할 점은 1) 레코딩이 되지 않았다 2)끝났다 3)다음을 위한 교훈을 얻었다. round-robin introduction은 학생들만 하게 하자. "give them an opportunity to master the art of networking/ elevator pitch" 웃으면서 이야기하자. 자연스럽게 밝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클럽 하우스를 연습하는 공간으로 생각했다면 영어방에 자주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둘. 어버이날 카드를 보냈다. 셋. 2주 전에 보낸 아빠 생신 카드가 무사히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나누는 감사일기 4/14/2021

73번째 감사일기 하나. 알람 없이 잤는데도 5시 반 전에 눈이 떠졌다. 둘. 사람이 너무 오지 않아서 클하 정기 방을 일찍 마감했다. 덕분에 아침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셋. 4월 19일부터 백신을 많이 맞을 수 있게 한다더니...사실이었다. 다음 주 화요일로 백신 예약 성공했다. 넷. 다음 주 월요일이 쉬는 날이라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다. 웬지 기분이 좋다. 다섯. 증강 현실 타로 카드덱을 샀다. 사용한 타로 카드덱은 프리즘 타로입니다.

온라인 일본어 스터디 5기: 7주차 후기 (전원 성공)

5기 스터디원: 보스턴돌체, 민짱, 덕히, 슬기로와, 마시멜로, 에스, 윤지지 (총 7명) ※ 민수 님은 개인 사정으로 탈퇴했습니다 이번 주 스터디 내용: 일본 문부성 지정 소학교 5학년 한자 (16자) 한자 음/훈독 훈련 세계 경제 포럼 조사 결과, 일본 사회에서 남녀 격차가 많이 났다는 내용의 기사 NEWS WEB EASY|社会での男性と女性の差 日本は156の国で120番 スイスにある世界経済フォーラムは、世界の国で男性と女性の差がどのくらいあるか調べています。政治、経済、教育、健康について調べた156の国の中... www3.nhk.or.jp 기사: 한자:

나누는 감사일기 4/13/2021 시간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친해진다

72번째 감사일기 하나. 6번째 웨비나를 무사히 마쳤다. RSVP가 많이 줄어서 걱정했고 실제로 참석한 인원도 적었다. 하지만 좋은 질문이 있었고, 모더레이터가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한 점이 참 좋았다. 무엇보다도 스피커들이 이 경험을 굉장히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줬기 때문에 좋은 이벤트였다. 둘. 친한 클하 멤버들이 한국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게 부럽고 궁금했는데 소리라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서울의 시간들이 그립다. 셋. 4일만에 저녁을 배불리 먹었더니 기분이 참 좋다. 넷. cook unity와 imperfect foods 가 무사히 도착했다. 심지어 달걀도 깨짐없이 도착했다. 다섯. 빨간머리 앤 타로 카드덱을 보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얼른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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