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기념일에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가 끝나면 화려한 불꽃 놀이를 시작하는 보스턴이지만 놀랍지 않게 코로나 바이러스로 화려한 연례 행사를 취소했다. 시내에 많은 인파가 모이진 않았지만 가족/친구들끼리 모여서 바베큐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외출을 자제하면서 보낸 조용한 롱위켄드(long weekend) 였다. 큰 불꽃놀이 행사는 줄줄이 취소되었지만 개개인이 자기 집 마당에서 쏘아올리는 폭죽 판매량은 급증했다고 한다. 사실, 몇 주 전부터 저녁 9-10시 사이에 뜬금없이 불꽃이 터지긴 했고 7월 4일는 더 큰 규모로 난리가 났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Cities Across The U.S. Face A Spike In Fireworks Use Unrelated To Ju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