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버킷 리스트 526

헤드스페이스 Headspace 마음챙김 30일 도전

코로나 바이러스에 이어 조지 플로이드 사건까지 아프고 힘든 일이 많지만 인류가 겪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하기가 쉽지 않다. 코세라 '웰빙의 과학' 수강 후 마음챙김 명상은 헤드스페이스 (Headspace) 앱을 통해서 계속 하고 있는데, 30일 도전도 추가하기로 했다. 자기 전 감사한 일 3개 쓰기, 하루 중 10분 휴식 취하기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들로 되어 있으니 이걸로 마음챙김을 도전해봐도 좋을 듯 하다. PDF 링크는 여기.

일본어 스터디 2기: 5주차 후기 (4명 전원 성공)

5주차 공부 내용: 소학교 2학년 필수 한자 16자 한자 음독/훈독 훈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급여가 줄어들면서 본국 가족들에게 송금하는 금액이 낮아졌다. 이로 인해 개발도상국의 많은 사람들이 생필품과 약을 사지 못하고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세계 은행이 경고한다는 내용의 기사. NEWS WEB EASY|日本へ旅行に来る外国人がほとんどいなくなった 日本政府観光局によると、今年4月に日本へ旅行に来た外国人は2900人だけでした。去年4月より99.9%少なくなりました。 旅行に来る外国人が... www3.nhk.or.jp 5주차 스터디 인증: 보스턴돌체, 민짱, 덕히, JSJS (이상 4명) 필사 및 번역: 한자:

코로나 시대의 일과 삶 77일: 보스턴 시내 산책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계속된 인종 갈등 문제로 미국이 떠들썩하다. 어차피 여행 갈 생각도 안하고 가지도 못하기 때문에 날이 좋은 주말이면 긴 산책을 나가기로 여름 계획을 세웠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좋았던 5월 마지막 주말은 50분 걸어서 찰스 강변으로 나갔다. 집 앞의 작은 저수지만 보다가 탁 트인 강을 보니까 속도 뻥 뚤리는 것 같았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지나간 팬웨이 구장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이었다면 보스턴 레드삭스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을 곳인데 너무나도 조용한 것이 비현실적이다. 오랫만에 나간 것이라 일부러 초록을 찾아서 돌아왔다. 오늘 3시간 보스턴 시내 산책에서 가장 아름답고 비밀스러웠던 곳이다. 어느새 여름 초록으로 가득하다. 집에 돌아오니 너무 허기져서 트레이더 조..

5월의 독서 기록

5월에는 총 8권의 책 (종이책 1권, 전자책 3권, 오디오북 4권)을 읽었다. 이번 달에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은 중국계 미국인 작가 Lisa See 의 The Island of Sea Women 이다. 1. Untamed (Glennon Doyle) ★★★★☆ 2. 나의 소울넘버 (한민경) ★★★★☆ 3. The Island of Sea Women (Lisa See) ★★★★☆ 4. Aru Shah and the Tree of Wishes (Roshani Chokshi) ★★★★☆ 5. 레바나 (마리사 마이어) ★★★☆☆ 6. 회사가 붙잡는 여자들의 11가지 비밀 (아키야마 유카리) ★★★☆☆ 7. Gangster We Are All Looking For (Le Thi Diem Thuy) ★★★★☆ ..

일본어 스터디 2기: 4주차 후기 (3명 성공)

4주차 공부 내용: 소학교 2학년 필수 한자 16자 한자 음독/훈독 훈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고양이에게 점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동경 대학교 실험으로 인해 밝혀지면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면 각별한 주의를 해야한다는 내용의 기사 NEWS WEB EASY|新しいコロナウイルス 猫はうつりやすいので気をつけて アメリカでは、新しいコロナウイルスが猫やトラ、ライオンなどの動物にうつったことがわかっています。東京大学のグループは、新しいコロナウイルスが... www3.nhk.or.jp 4주차 스터디 인증: 덕히, 보스턴돌체, 민짱 (이상 3명) 한자: 필사 및 번역:

코로나 시대의 일과 삶: 2020년 보스턴 여름 목표

땅이 넓은 미국이라 시간대도 3개 날씨도 제각각이지만 많은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여름은 메모리얼 데이 (5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레이버 데이 (9월 첫번째 주 월요일)까지로 올해는 105일이다. 보수적으로 클래식한 옷차림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은 화이트 진(jeans)을 입을 수 있는 기간으로도 생각한다. 일년 중 절반이 겨울인 보스턴이라 더욱 소중한 여름이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매년 여름 목표를 세웠던 나만의 전통을 이어나간다. 코로나 바이러스 자가 격리 권고는 해제 되었지만 올 여름은 야외 활동이나 장거리 여행을 가는 것은 힘들 것 같다. 그래서 코로나 기간에 세웠던 목표를 기반으로 내실 있는 여름을 보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작년에 7 개국 13 도시를 돌아 다니느라 정신 없어서 목표를 세우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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