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일어나자마자 일주일 먹을 신선 식품 위주로 장을 보던 일상이 사라진지 48일 째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커뮤니티 감염을 막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될 수 있는 한 나가지 말라는 권고를 지키면서 생활하는 것도 48일째가 되었다. 매사추세츠 주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그로서리 방법: 가능하다면, 2-3주 어치를 한꺼번에 구입하여 장보는 횟수를 줄여라 마스크는 필수, 장갑은 옵션 누구나 바이러스 보균자일 수 있으니 매장에서 나눠주는 1회용 비닐이나 종이봉투를 사용하라 냉장고에서도 바이러스가 계속 살 수 있으니, 사온 물건은 모두 깨끗하게 닦은 후에 넣어라 장보러 갈 때는 한국에서 받은 금스크를 쓰고 장갑을 끼고 걸어간다. 매장 안의 쇼핑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짧게는 10분 길게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