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감사일기 251

나누는 감사일기 4/8/2021

하나. 같이 글쓰는 모임을 통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나 완성했다. 둘. 영영 분실되었다고 생각한 벽걸이가 갑자기 도착했다. 잘 갖고 있다가 선물로 사용해야겠다. 셋. 처음으로 하루 종일 창문을 열어 두었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다. 넷. 졸린 오후 시간을 활용해서 요가 7분, 플랭크 1분 3초, 복근 4분 운동을 했다. 잠이 완전히 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 정신 차렸다. 다섯. 어제에 이어 오늘 저녁도 신선한 샐러드이다. 사용한 타로 덱은 프리즘 타로 입니다.

나누는 감사일기 4/6/2021

65번째 감사일기 하나. 열심히 마케팅 하는 비디 타로에서 보낸 흥미로운 퀴즈. 나는 어떤 타로 리더인가? You have a passion for learning, and you support those around you with your vast knowledge and grounded energy. What makes you special is your amazing ability to empower others with your practical advice. People are drawn to you for your calming presence, and they value you as a trusted source of guidance. 둘. 한 번 보고 싶은 매물이 나와서 모레 가기로 했다..

나누는 감사일기 4/5/2021

64번째 감사일기 하나. 다시 뉴욕에 갈 수 있는 날이 오면 할 것이 하나 더 늘었다. 최장 15개월이면 지워진다고 하는 타투샵. 둘. 오후 4시가 되서야 겨우 정신을 차릴만큼 피곤한 하루였지만 오늘도 8시간 일했다. 셋. 오늘도 운동 쿼터를 채웠다. 욕심내지 않고 힙업 운동을 곧 추가해야지. 넷. 점심을 든든히 먹었더니 저녁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다. 다섯. 바람은 많이 불고 쌀쌀하지만 꽃봉오리와 잎사귀들이 나오려고 하는 것을 봤다. 봄이 조금씩 오고 있다.

나누는 감사일기 4/4/2021

63번째 감사일기 하나. 새로운 미국 주식 개인 유투브 계정을 알게 되었다. 알고리즘이 이제서야 슬슬 작동하는 것일까. 둘. 리얼터 Marianne와 미팅을 했다. 제발 예산 범위에 들어오는 괜찮은 집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셋. 넷플릭스 시즌 1을 완주했다. 정말 너무 잘 만든 애니이다. 겨울에 한국 가면 극장판도 구해서 봐야겠다. 넷. 다운독 요가 7분에 도전한다. 다섯. 프리즘 타로덱 리뷰 작성을 시작했다.

나누는 감사일기 4/3/2021

62번째 감사일기 하나. 쌀쌀하지만 나가서 걷기 좋은 화창한 봄날이었다. 둘. 을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고 한 번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다. 셋. Lettace wrap 의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를 배달 주문했다. 워낙 푸짐해서인지 저녁을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코로나는 끔찍하지만 그 전에는 배달받기 힘들었던 음식들을 이렇게 손쉽게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넷. 올해 들어 처음으로 모찌코 팬케익을 만들었다. 마침 주문한 라즈베리도 있어서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 다섯. 파워 낮잠 후에 일어나니 피로가 좀 풀렸다.

나누는 감사일기 4/2/2021

61번째 감사일기 하나. Pam과 한 시간 줌 행아웃 했다. Sarah가 떠났어도 종종 시간을 함께 보내기로 했다. 둘. 소개받았던 리얼터가 연락왔다. 내가 보낸 이메일이 스팸함에 들어 있었다고 하고 내일 오후에 미팅을 하기로 했다. 얼른 이사갈 집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셋. 춥지만 40분 산책을 했다. 넷. 미국 배당금을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다섯.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 몸이 안 좋아서 느긋하게 아침을 시작했다. 재택 근무라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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