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타로 카드로 타로를 본다고 해서 호기심이 많이 생겼다. 타로를 공부해보니 타로와 사주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풀이' 이다. 똑같은 타로 카드를 보더라도, 같은 8글자를 보더라도 자신의 인사이트와 잘 연결시켜서 잘 설명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영동시장 안에 있는 휘 타로는 9호선 신논현역에서 쉽게 걸어갈 수 있는 곳이라 접근성이 좋고, 오후 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한다. 당일 방문 상담은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오늘 내가 상담한 분은 2권의 타로 서적을 쓴 휘타로 조민규 타로 마스터. 이 분 스케줄은 수, 목, 토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라고 한다. 찬찬한 개인 예약을 원한다면 핸드폰 010-4192-5314 로. 20대 말에 본 후로 첫 사주 & 타로 상담이었다. 올해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