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버킷 리스트/나누는 감사일기 251

나누는 감사일기 4/6/2021

65번째 감사일기 하나. 열심히 마케팅 하는 비디 타로에서 보낸 흥미로운 퀴즈. 나는 어떤 타로 리더인가? You have a passion for learning, and you support those around you with your vast knowledge and grounded energy. What makes you special is your amazing ability to empower others with your practical advice. People are drawn to you for your calming presence, and they value you as a trusted source of guidance. 둘. 한 번 보고 싶은 매물이 나와서 모레 가기로 했다..

나누는 감사일기 4/5/2021

64번째 감사일기 하나. 다시 뉴욕에 갈 수 있는 날이 오면 할 것이 하나 더 늘었다. 최장 15개월이면 지워진다고 하는 타투샵. 둘. 오후 4시가 되서야 겨우 정신을 차릴만큼 피곤한 하루였지만 오늘도 8시간 일했다. 셋. 오늘도 운동 쿼터를 채웠다. 욕심내지 않고 힙업 운동을 곧 추가해야지. 넷. 점심을 든든히 먹었더니 저녁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다. 다섯. 바람은 많이 불고 쌀쌀하지만 꽃봉오리와 잎사귀들이 나오려고 하는 것을 봤다. 봄이 조금씩 오고 있다.

나누는 감사일기 4/4/2021

63번째 감사일기 하나. 새로운 미국 주식 개인 유투브 계정을 알게 되었다. 알고리즘이 이제서야 슬슬 작동하는 것일까. 둘. 리얼터 Marianne와 미팅을 했다. 제발 예산 범위에 들어오는 괜찮은 집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셋. 넷플릭스 시즌 1을 완주했다. 정말 너무 잘 만든 애니이다. 겨울에 한국 가면 극장판도 구해서 봐야겠다. 넷. 다운독 요가 7분에 도전한다. 다섯. 프리즘 타로덱 리뷰 작성을 시작했다.

나누는 감사일기 4/3/2021

62번째 감사일기 하나. 쌀쌀하지만 나가서 걷기 좋은 화창한 봄날이었다. 둘. 을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고 한 번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다. 셋. Lettace wrap 의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를 배달 주문했다. 워낙 푸짐해서인지 저녁을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코로나는 끔찍하지만 그 전에는 배달받기 힘들었던 음식들을 이렇게 손쉽게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넷. 올해 들어 처음으로 모찌코 팬케익을 만들었다. 마침 주문한 라즈베리도 있어서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 다섯. 파워 낮잠 후에 일어나니 피로가 좀 풀렸다.

나누는 감사일기 4/2/2021

61번째 감사일기 하나. Pam과 한 시간 줌 행아웃 했다. Sarah가 떠났어도 종종 시간을 함께 보내기로 했다. 둘. 소개받았던 리얼터가 연락왔다. 내가 보낸 이메일이 스팸함에 들어 있었다고 하고 내일 오후에 미팅을 하기로 했다. 얼른 이사갈 집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셋. 춥지만 40분 산책을 했다. 넷. 미국 배당금을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다섯.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 몸이 안 좋아서 느긋하게 아침을 시작했다. 재택 근무라서 감사하다.

나누는 감사일기 4/1/2021

60번째 감사일기 하나. 신축 건물을 봤다. 동네, 버스 정류장으로부터의 거리, 가격까지 다 마음에 들었는데 기차 선로 근처라서 소리가 들린다. 많이 아쉽긴 하지만 있던 시간에 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둘. 이번 달은 킥스타터에서 첫 주문했던 덱으로 데일리 리딩을 한다. 종이 두께가 적당해서 셔플과 패닝이 잘 된다. 셋. 클하에서 별 것도 아닌 것으로 울컥했다. 생계와 연결되는 일이 아니었던 것에 감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는 별 것 아닌 것에 caring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넷. Firekeeper's Daughter를 완독했다. 다섯. 사고 싶은 책이 생겼지만 구입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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