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자가 격리 18일차부터 타로 카드 독학과 데일리 리딩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내 느낌을 정리하면, 개별 카드의 의미는 가이드를 찾아보면서 알 것 같은데 스프레드를 하면 연결해서 이야기를 하지 못하겠음 내 질문은 객관적이 되기 힘들어서 그런지 카드를 뽑을 수가 없음 카드 뽑을 때 마음이 어떤 상태여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음 - 아무런 생각이 없는 무념의 상태? 혼란? 질문을 생각하면서 초집중? 이런 나같은 초심자에게 타로 카드 마스터들이 이구동성으로 (특히) 권유하는 것이 바로 타로 저널링이다. (저널링은 무엇?) 에버노트, 베어 등 디지털로도 괜찮다고 하지만 처음에는 손으로 직접 쓰고 그려가면서 하는 것이 습관 붙이기는 좋을 것 같다. 데일리 타로 저널에 들어갈 항목은: 날짜, 사용한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