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번째 감사일기 하나. 업무 파트너들에게 업데이트/연락/미팅 요청 끝. 마음 잡고 하니 1시간도 안 걸리는 것인데 2주동안 하지 않았음. 이래서 번아웃 되지 않도록 몸과 마음을 살살 달래면서 해야하는데 말이다. 둘.이 집에 이사온 지 열흘도 되지 않았는데 왜 지난달 가스값 포함해서 $60 넘게 나와서 패닉했다. 고객 상담에 전화걸기 전에 다시 한 번 살펴보니 관리 사무소로 나온 것이라 안심했다. 살기 위한 최소 경비가 얼마나 나오려나? 셋.이사를 마치고 나니 그동안 생각하지도 않았던 아이템들을 업데이트하고 싶어진다. 홈웨어: 4년 전 듀벳 커버: 4년 전 컴포터: 9년 전 커트러리: 이케아서 급한대로 샀던 커트러리도 바꾸고 싶다. 한 때의 유행으로 끝날 줄 알아서 큰 관심 없었던 큐티폴 고아가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