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버킷 리스트 526

[보스턴 일상] 2017년 1월 돌아보다

새해목표을 세운 후 첫 리뷰. 1. 건강 a. 비건 요구르트는 빼는 것으로. craving 이 사라졌다. 조만간 요구르트 메이커도 중고시장에 올려놓을까 한다. b. weekly 보다 monthly로 변경하자. 월 17회 이상 운동하는 것이 목표. 1월은 14번, 1회당 $12.50 인 셈. c. 치실은 매일, 마우스 워시는 주 6회 정도. 2. 자기 관리 a. 깨끗한 피부, 정돈된 헤어, 깔끔한 스타일링 세포라 뷰티 클래스를 열심히 다니는 중. 이번 달에 세포라 지출이 많은 대신, 매일 매일 꺼내서 바르고 연습하는 중. 꼬박 꼬박 챙겨서 잘 다니고 있고, 다음 달까지 예약 완료! 1월 2일 우드버리 아울렛에 갔다 왔다. 올해 가방은 더 이상 사지 않는 것으로. 60% 할인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다짐..

[보스턴 일상] 새해목표 -2017

1. 건강 a. plant-based 위주로 식단 구성하자 그린 스무디 비건 요구르트 다양한 채소 섭취 b.*업데이트* 월 17회 스피닝이 목표 c. 치아 건강에 신경쓰자 치실과 마우스 워시는 매일 밤마다 사용하자. 2. 자기 관리 2017년에는 '관리'와 '발전'을 나눠서 목표를 세워본다. a. 깨끗한 피부, 정돈된 헤어, 깔끔한 스타일링 Sephora 무료 메이크업 클래스 최대한 활용하자 (참고한 블로그 포스팅은 여기) 일주일 한 번씩 네일 관리 받자 LuxePass 본전을 뽑아보자 ($395). 의류, 신발,악세사리 쇼핑은 전략적으로 하자 Top: 하얀색 위주로 Pants: navy, gray 계열로 여름 옷은 물 빨래가 가능한 원피스 적극적인 악세사리 매칭을 통해 구매 리스트 작성하자 b. 블로그..

[보스턴 일상] 2016년 돌아보다

새해 목표 월별 리뷰: 1월, 2월, 3월, 4월, 상반기 리뷰, 7월, 8월 마지막 몇 달동안은 심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이제는 기다림의 시간이다. 인생의 세 번째 대운을 최대한 촘촘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가고나니 잘 보냈는지 잘 모르겠다. 2017년 새해 목표을 세우는 것이 막막하고 의욕도 없다. 상반기 리뷰를 바탕으로 2016년 한 해를 돌아본다. 1. 건강 치아 건강 - 치실, 어금니 칫솔, 마우스 워시 매일 사용하기 [중] 치실 사용은 그럭저럭 만족스럽지만, 마우스 워시는 좀 더 노력해야 할 듯. 불소가 많이 든 마우스 워시는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항목이다. 스피닝 [상] 일주일 평균 4회는 꼬박꼬박 다녔다는 점에서는 성공적..

북리뷰: 2016년에 읽은 책들

2015년에 읽은 도서 목록은 여기로 | 2014년에 읽은 도서 목록은 여기로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 - 한국계 작가 소설. 중간 중간 한국 음식이 나오는 것이 반가웠다. 11학년 소녀의 러브 스토리인데, 성인 독자에게도 유치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둘째 딸이자 주인공인 로라 진은 짝사랑을 끝낼 무렵, 부치지 않은 러브 레터를 썼다. 그 러브 레터들이 실제로 보내지면서 벌어지는 소동들. 세시간 정도면 후딱 읽을 정도로 양도 부담없는 편. (K) The Last Olympian (★★★☆☆) - 드디어 퍼시 잭슨과의 대장정을 끝맺게 되었다. 너무 오랫동안 웨이팅 리스트였던 관계로 주변 인물들은 약간 가물가물하긴 했다. 벌써 이 때부터 Heroes of Ol..

토스트마스터즈 프로젝트 (10): Inspire your audience

꼬박 27개월에 걸려서 끝낸 토스트 마스터즈 스피치 프로젝트. 드디어 나의 리스트에서 하나 지울 수 있다는 안도감이 몰려오면서 뭔가 후련하기까지 한다. 다가오는 겨울에는 어차피 추워서 나가지도 않을테니, 내년 4월에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leadership manual을 끝내고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보스턴 일상] 2016년 8월 돌아보다

1. 건강 치아 건강 > 두려워하던 치과에서 충치를 4개나 한 번에 치료하고 왔다. 병원이나 치과나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다녀야 하는 것인데, 솔직히 지금 다니고 있는 치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대안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 병원은 현지 병원을 다니더라도, 치아가 약해서 꼭 한국어가 되어야 하는 치과를 다녀야 하는 것도 문제이기도 하고. 치과 의사의 실력은 괜찮은 것 같기는 하지만, 프론트 데스크 직원의 불친절함에 매번 짜증이 나고 제대로 되지 않는 보험 계산을 하지 못하는 것도 화가 난다. 스피닝 > 10주의 #HBSummerChallenge가 끝났다. 이제 다른 운동으로 한 번 바꿔볼까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바로 20% 할인 쿠폰이 날라왔다. 작고 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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