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온 후로 첫 쇼핑을 간다고 너무나도 부푼 마음에 카메라는 물론, 사진 찍는것도 잊어버렸던 어제 하루. 오늘은 내 것들도 좀 둘러보고 마음에 들면 집어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간 것으로 '처음’인 아울렛 쇼핑. 내가 간 곳은 보스톤에서 차로 40분~1시간 정도 떨어진 Wrentham Village Premium Outlets.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회사이다. 들어간 브랜드는 지역별로 다른것 같다. 올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여기 음식은 정말 별로이다. 오는 길에 맥도널드에 들려보고 싶었지만 계속 지나치기만 해서 결국 항상 먹는 피자로. 가장 심플한 치즈 피자가 제일 맛나다. 이 곳에서 내가 주목하고 있는 매장은: Adidas American Eagle B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