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상자 /지구별 사파리 99

미국 플로리다 여행 (1) 게인즈빌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12월 21일. 플로리다 게인즈빌 도착. 게인즈빌은 플로리다 주립 대학이 있는 정말 조용한 도시. 미국에서 가장 큰 캠퍼스 중 하나라고 하는데, 규모가 엄청났다. 특이한 점은 다른 주립 대학교들과 다르게 분교가 없다는 점.그래서인지 주말이면 플로리다의 다른 도시로 운행하는 학교 버스가 마련되어 있었다는 점. 플로리다 주립 대학의 상징이기도 한 엘리게이터 동상. 미국애들이 죽고 못 사는 대학 축구(미식 축구). 플로리다 주립 대학은 굉장히 강한 팀 중에 하나로 몇차례 우승을 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플로릳 주립 대학 미식 축구장은 게인즈빌 인구의 2/3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였는데, 실제 경기때에는 꽉꽉 찬다고 한다. 추운 보스턴에서 내려간 겨울철 플로리다.생각했던 것만큼 아주 따뜻하진 않..

뉴욕 6시간 여행하다

일년만에 다시 간 뉴욕에서 보낸 6시간동안 피곤했던 1주일의 페이지를 "새로고침" 할 수 있었다. 몇시간 있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은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맛있는 점심 먹고 오랫만에 재미난 전시 보기. 오전 6시의 보스톤은 비가 부슬부슬했는데, 오전 10시에 도착한 뉴욕은 햇살이 쨍쨍. 새벽까지 내렸다는 장대비를 다행히도 피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줬던 Shack Shack. 이 날 먹었던 아이들. 정확한 메뉴명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배경으로 보이는 건물이 유명한 '다리미' 건물이라고.

미국 워싱턴 주에서 가장 예쁜 벨뷰 (Bellevue) 여행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있고 빌게이츠가 사는 동네- Bellevue.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듯, 정말 잘 가꾸어진 예쁜 동네.많은 한국 블로거들이 워싱턴 주의 "역삼" "강남" 같은 느낌이 난다는 후기를 남긴 곳. 친구 H 의 delicate condition으로 Bellevue Shopping Center 만 구경. 하지만 쇼핑 센터 자체가 워낙 커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폭풍 리처시를 해보니, 벨뷰 쇼핑 센터 근처에 있는 치즈케익팩토리에서 가장 많은 식사 후기가 남겨져 있었다. 하지만 너무 더운 날이었고, 내가 사는 곳에도 이미 있기도 하고, 이미 상당히 배가 고픈 상태였던 우리들은 쇼핑 센터 내에서 점심은 해결하기로 쉽게 합의. 니먼 마커스 백화점 들어가는 통로와 아주 가까이 있던 카페 겸 베이커리...

하루만에 후다닥 둘러본 시애틀 여행 (2) 시애틀 미술관 ( Seattle Art Museum)

시애틀에서도 미술관 투어는 빼놓을 수가 없다. Pike Market Place 와 접근성이 아주 좋았던 Seattle Art Museum(SAM). 미술관 로비에 들어서면, 저렇게 자동차 작업들이 머리 위에 달려 있다. 2층에서 찍은 사진이라서 자동차가 더 선명하게 나온듯. Seattle Art Museum도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단촐한 구조. 하지만 크기나 전시된 작품의 수는 몇일 전에 방문했던 Tacoma Art Museum 보다 많았다. 1층에는 전시된 현대 미술 중 마음에 들었던 몇 가지. Sea Bear (1990)| Sherry Markovitz 얼마전에 봤던 그린피스의 페이스북 북극곰 광고가 생각났던 작품. 한국 작가 서도호의 작업 Some/One (2001) 정말 큰 규모의 작업. 멋지..

하루만에 후다닥 둘러본 시애틀 여행 (1) 파이크 마켓 플레이스

Tacoma 에서 약 1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Seattle. 아마 워싱톤 주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도시일 듯하다. 그 유명한 "Sleepless in Seattle" 영화도 있고. 시애틀 관광 명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 곳- Pike Market Place.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바로 그 곳에서 나도 한 장.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뒷 편에서도 찍고 있었네; 생각보다도 더 많은 인파에 당황한 나머지 오묘한 표정. Pike Market Place 의 상징인 돼지 저금통에서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이미 너무 많은 인파가 시장에 있었고, 아이들이 돼지 위에 올라타고 있길래 과감하게 포기. Pike Place Market 에선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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